Stuff/Food(1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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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허니 머스타드 소스 드레싱
닭가슴살을 그냥 물에 삶아 먹는게 안쓰러우셨는지 어머니께서 사오신 것. 요걸로 각종 채소를 넣어서 salad를 만들어 주신다.
2009.05.16 -
벌꿀
운동 후 탄수화물 보충용으로 알아보다가 엄청나게 싼 게 눈에 띄어서 구입. 저 두 병이 11,040원 (coupon이용) & 배송료 무료 coupon이 있어서 최종구입가도 동일. 맛은 집에 있는 토종꿀이라고 믿고 있는 꿀단지에 있는 농협에서 보증한다는 꿀보다는 맛이 없지만 뭐 맛을 위해 산 건 아니니깐. 꿀은 탄수화물중에서도 분해가 다 되어 있는 단당류이므로 섭취 즉시 흡수된다. 유통기한도 넉넉해서 여유롭게 먹을 수 있겠군 물론 그 전에 다 먹겠지만
2009.05.12 -
TESCO Spaghetti
Homeplus에 가면 TESCO에서 나온 2가지 Spaghetti가 있는데 무슨차이가 있나 봤더니... Value와는 다르게 Glycaemic(Glycemic) index표기가 추가. 정확한 수치가 나온게 아니라 단순히 낮다 Low. 뭐야 이게. ㅋㅋㅋ 재밌는건 영양소 수치는 Value가 더 높은데 Calory는 더 낮다. pasta류는 GI가 쌀보다 낮고 단백질 함유량은 쌀 보다 더 많기 때문에(쌀은 100g당 7g정도 pasta류는 100g당 12g정도) 영양학적으로 볼 때 더 좋다. 그래서 즐겨 먹는다. Value는 순수 Durum 밀이 아니라 Soft Wheat Semolina이랑 혼합해서 만든거고 요놈은 Durum밀로만 만드나 보군. 맛의 차이는 전혀 없었음. 보시다시피 차이가 미미하니 그냥 ..
2009.05.08 -
Kazakhstan 음식
빵 녹차 soup인데 맛이 독특함 하얀건 cream 우리나라 만두와 비슷한 음식 역시 하얀건 cream 토마토, 양파, 오이로 만든 salad 이것 말고도 돼지고기 & 닭고기 꼬치 구이도 먹었음. 안전빵인 음식만 시켜서 그런지는 몰라도 내 입맛에도 무리없이 맞았음. 이곳의 단점은 menu가 한글로 전혀 안되어 있다는점. (찾아오는 한국인은 거의 없을듯 : 가끔 russia어 할줄 아는 사업가들이 방문을 한다고 함) Aida 왈 이 쪽 식당들은 service mind가 형편없어서 한국인들과는 오기 꺼려진다고 함. 이 쪽 문화 사람들은 태어날때 부터 뭐 경험한 거라 크게 놀랄것도 없지만 이런 경험이 전무한 한국인들은 service에 실망할 것이라고 했음. 동대문 운동장역 7번 출구 근처 동행인 mosaic ..
2009.05.03 -
KRAZE burger
사촌누나를 만나러 여의도에 갔다가 점심을 먹으러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들어갔던 KRAZE burger 한번도 가 본 적이 없기 때문에 골랐다. 제일 인기있다는 The Matiz를 시켰다. 부가가치세 별도로 8,200원 맛도 좋고 다 좋았으나 손으로 잡고 먹기 부담스러울 정도로 두꺼웠다. 누나 말을 들어보니 이건 분해해서 먹어야 한다고 해서 웃었다. 가뜩에나 입술이 찢어져서 크게 못 벌리고 먹는데 아주 곤혹스러웠다. 가격과 더불어 이게 큰 단점. 맛이 궁금해서 왔을 뿐 이제 한번 경험했으니 다시 올 일은 앞으로 없을 듯 하다. 내가 지금까지 먹어본 burger중에 제일 맛있었던 건 군대에 있을때 Casey Main D-FAC에서 주말저녁마다 나왔던 Mangasso burger. Kraze The Matiz..
2009.05.02 -
환타 쉐이커
요즘 한창 광고가 많이 나와서 그 맛이 상당히 궁금했는데 우연히 공짜로 마실 기회가 생겼다. 난 이말을 탄산은 들어있지 않고 젤리만 있어서 간식으로 딱이다 라고 이해했으나 막상 따먹어 보니 탄산 & 젤리라는 의미로 해석해야 했었다. 먹고 나서의 느낌은 기존 Fanta의 걸쭉한 version 정도? 입 안에서 마구 마구 jelly가 씹힐 것을 기대했었다. 호기심에서라도 먹고 싶은 사람은 참고하도록. 영양성분표및 원재료 국내 코카 콜라 음료 주식회사는 최근 LG생활건강에서 인수했음.
2009.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