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ff/Food(1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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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갈비
돼지생갈비 운동 마치고 밤 10시 30분에 찾아갔는데도 사람이 바글바글했음.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외모: 이봉원, 말투: 노홍철 향을 뿜는 사장님 아드님과 생일을 맞아 굳이 고기를 먹여야 직성이 풀린다는 기특한 동생 진수 오기전에 간석동 '빡촌'으로 날 인도해서 급 긴장했었음. 중학교때 15번 bus타고 통학하던 길이긴 했지만 밤에 그렇게 변하는 곳인지는 몰랐음 고기와 곁들여 먹을 친구들 : 고추짱아찌, 갈치속젓, 갓김치 볶음밥 기름받이 통에 계란 찜으로 마무리 이 근처에서 중학교 3년을 다녔음에도 왜 난 여기를 몰랐을까? 또하나의 인천 맛집 정복. special thanks to LJ 2011/04/04 MON
2011.04.05 -
SCHNEEKOPPE - Multi-Vitamin
대현형님께서 독일에서 공수한 Multi Vitamin 발포형이라서 체내 흡수가 빠르다고 함. 보시다시피 탄산이 뿜어져 나와서 청량감이 있음. 지난달 Outback가서 과식해서 사경을 헤메일 때 이거 먹고 정신차렸음.
2011.04.03 -
오목골 - 즉석메밀우동
인천에 20여년을 살아 오면서 처음 가 본 맛집. 가격 늦은 저녁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로 꽉 차 있었음 gym에서 어깨운동 빡세게 하고 진수랑 10시 30분 정도 도착. Menu 계란말이 김밥 2줄, 메밀우동, 메밀비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 집의 대표 menu는 메밀 우동이라고 하더라. 맛도 못봤네. 튀김가루 - 우동에 넣어서 먹으라고 하더군 난 메밀 비빔을 시켰음 면발이 탱탱 그 자체. 굵기는 Mouse 선 정도 계산서. 저렴 돋네. http://www.cityfood.co.kr/h7/omokgol
2011.04.02 -
GuyLian - BELGIAN CHOCOLATES
중국 출장 다녀온 Engineer 김과장님께서 사오신 조공. 내가 확보한 수량. 근데 중국출장인데 왜 Belgium chocolate을? 이라고 의문을 갖을 수 있지만 믿을 수 없는 중국 음식 보다는 낫잖아.
2011.03.29 -
봉추찜닭
오랜만에 먹어본 봉추찜닭 불닭은 요즘 거의 자취를 감췄고 찜닭은 계속 명맥을 이어가는 듯 Daum에서 봉추찜닭을 검색하면 이미지 부분에 홍대에서 2005년도에 앞치마 입고 인증한 모습이 검색되어 나옴. 지금 처음 알았음. 개깜놀.
2011.03.21 -
신포시장 야채통닭
신포시장의 또다른 명물 야채치킨. 기존 fried와 다른점은 다진 채소를 넣은 튀김옷으로 튀김. 호불호가 좀 갈리는 듯. 신포시장을 그렇게나 많이 다녔으면서 이번 기회에 처음 먹어보았다. 주의할 점은 주문하고 나오는데 시간이 좀 많이 걸린다는 점.
2011.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