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ff/Food(1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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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 BAGUETTE - cheese cake
추석에는 송편을 먹어야 하지만 어찌하다보니 cheese cake으로 배를 채우게 되었음 정말 맛있더군. PARIS BAGUETTE 2005/09/18
2005.09.18 -
Krispy Kreme DOUGHNUTS
우리 태호가 대뜸 네 눈물을 쏙 빼게 해 줄 정도로 감동적인 맛을 보여주는 곳으로 안내해 준다고 하더니 데려가던 곳. Krispy Kreme DOUGHNUTS. 그동안 사진 혹은 누가 먹는 것만 봐와서 사실 그 맛이 상당히 궁금했음. 줄서서 기다리고 있으면 service로 하나 주더군. 돈내고 두 개사서 총 두 개씩 먹었음.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한입 베어먹을때 푹꺼져서 당황했음. 그러나 맛은 확실히 감동적이었음. 과도하게 단 거 빼고. 흐흐흐 근데 이거 많이 먹으면 Fatass로 가는 지름길. 2005/06/23
2005.06.23 -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sandwich
어머니께서 점심을 요걸로 준비해주셨다. 예전에 간식으로 몇번 싸간적이 있는데 인기폭발이었다. 물론 맛있다. 웃긴이야기 하나. 학창시절에 나의 지랄같은 입맛으로 특이한 반찬을 좀 많이 싸갔는데 macaroni를 자주 싸갔다. 아이들은 무척 신기해 했고 잘도 먹어댔다. 이러한 요상한 양식'틱'한 반찬을 종종 싸갔는데 그래서 인지 아이들은 내가 집에가면 steak 따위를 맨날 먹는 줄 알았다고 한다. 그 얘기를 듣고 얼마나 웃었는지 모른다. 2005/03/20
2005.03.20 -
빙그레 Together berry very good
딸기맛 icecream의 새 장을 열다. 딸기향이 아닌 진짜 딸기 과육이 들어있음. 퍼먹는 icecream에서는 최초 아닌가? 2005/03/12
2005.03.12 -
헛개
평소 과음도 잘 하지 않지만 워낙 귀한 것이라 아껴먹고 있음 ^^ (알콜 분해 효소보다는 사랑이 듬뿍듬뿍 담겨 있는 것이라...) 숙취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함. 2005/03/12
2005.03.12 -
Twix
초등학교때 처음 접해보고 내 입맛을 사로잡은 choco bar. 이것이 호주 출신이었다는 것을 최근에 알았다. 아마 TV에서 CF보고 호기심에 사먹었다가 빠졌던 것 같다. SNEAKERS나 핫브레이크 블랙죠 등등은 딱히 특색있는 맛은 없고 그나마 자유시간이 맛이 독특한 것 같다. 그래도 지존은 역시 Twix다. 심부름 갔다가 남은 돈으로 사왔다 흐흐흐 2005/03/06
2005.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