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맘 먹고 하나 질렀다. AF-s가 아니라서 소음이 심하다는 평이 많지만 기존에 쓰던게 AF 24-85였기에 소음은 크게 거슬리지 않았다. 80-200과 최종 경합을 벌이다가 예전부터 단렌즈를 써보고 싶어 해서 85.4로 마음을 기울였다 저렴한 85.8를 구매해도 상관이 없으나 design이 마음에 안들어(?) 구매 대상에서 애초부터 배제했다. F1.4의 lens speed가 써보고 싶은 마음이 크게 작용하기도 했지만 이제 봄이 오고 날도 따뜻해지기 시작했으니 적극 활용해 볼 생각이다. 실내 행사에서도 꼭 들고 나갈 예정 단렌즈의 시작을 50.8이 아닌 고가의 85.4로 시작할 줄이야... 4/10추가 AF가 확실히 느리긴 하더군. 결혼식장에서 신랑 입장할 때 AF를 못잡아서 바로 24-85로 교체하고 ..

지금은 당장 필요없지만 언젠가는 사야할 물품일 것 같아서 싸게 나온 물건이 있길래 구매했다. (충격적인 가격 대략 9만원대 : 각종 할인 때린 최종가) 원래 구매에 염두해 둔건 Princetontec의 Apex 였는데 Apex Pro로 바뀌면서 AA battery를 쓰지않고 CR123을 쓰는 것으로 바뀌는 바람에 아쉽게도 구매대상에서 제외됐다. 1m 방수가 참 끌렸는데... 아무래도 범용성이 떨어지는 CR123은 나중에 고생할 것 같다.

Seagate 40G 상태가 점점 악화되는 것 같아서 구형 HDD들은 죄다 처분하기로 했다. Seagate EIDE 40G 5400rpm : 8,000원 삼성 EIDE 120G 7200rpm : 14,000원 용산 가는김에 구형 Power도 하나 들고 가서 4,000원 받고 팔아치워 버렸다. 총 26,000원의 수익을 올리고 97,000원 짜리 위 HDD를 샀다. (97,000원ㅡ26,000원 = 71,000원) 좀 더 저렴하게 살수도 있었는데 차일 피일 미루다 결국 저 가격에 샀다 (91,000원까지 떨어졌었음) 103SJ : 7200rpm 32m cache (500G platter x 2) 성능은 보시다시피 동급 최강. 322HJ : 7200rpm 16m cache (320G platter x 1) ..

전에 쓰고 있는 Transcend SDHC 4GB를 시험에 제출해야 하는 일이 생겨서 비상용으로 샀다. 추후에 형수님이 쓰고 계신 IXUS 55에 호환이되게 일부러 SDHC가 아니라 SD로 샀다. 6,900원 2500(배송료) = 9,400원에 구입 design이 바뀌었는지 어딘가 모르게 이상해 보인다. 저가형이라 그런지 전용 case는 없다. 사진속에 보이는 plastic case는 Transcend SDHC 4GB에 들어 있던 것 class 2이지만 보통의 상황에서는 불편함을 못느꼈다.

삼성전자 homepage에서 Vista용 driver를 일단 받는다. 받은 file선택후 mouse 우 click하면 저런 menu가 나오는데 호환성 문제 해결을 선택 이렇게 따라하면 성공. 다른 program 혹은 driver가 안깔린다면 이 기능을 적극 활용해 볼 것.

XP SP3쓰다가 한번 밀어버릴 때가 되서 큰 맘먹고 깔아본 Window 7. Vista 경험이 없던 터라 생소한 interface에 적응기간이 필요했으나 빠른 속도와 편리한 기능이 많아서 만족했다. 최신 build인 7264. 아마 RTM은 여기에 자잘한거 몇개 수정되고 될 것 같다. 7월 중순에 RTM에 나온다고 하니 이것과 거의 차이는 없을 듯. 기존에 사용했던 program들도 잘 설치되어서 안도하고 있었으나 의외의 복병을 만나서 더 이상 쓸수가 없었다. 그것은 바로 삼성 복합기 SCX-1300. Vista 용 (32&64bit) driver가 있어서 그것도 64bit짜리도 있어서 당연히 될 줄 알았는데 막상 설치해보면 지원되는 운영체제가 아니라고 설치가 되질 않는다.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해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