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7 Ultimate K 64bit

XP SP3쓰다가 한번 밀어버릴 때가 되서 큰 맘먹고 깔아본 Window 7.

Vista 경험이 없던 터라 생소한 interface에 적응기간이 필요했으나 빠른 속도와 편리한 기능이 많아서 만족했다.

최신 build인 7264.

아마 RTM은 여기에 자잘한거 몇개 수정되고 될 것 같다. 7월 중순에 RTM에 나온다고 하니 이것과 거의 차이는 없을 듯.

기존에 사용했던 program들도 잘 설치되어서 안도하고 있었으나 의외의 복병을 만나서 더 이상 쓸수가 없었다.

그것은 바로 삼성 복합기 SCX-1300.

Vista 용 (32&64bit) driver가 있어서 그것도 64bit짜리도 있어서 당연히 될 줄 알았는데 막상 설치해보면 지원되는 운영체제가 아니라고 설치가 되질 않는다.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해서 해봤지만 안됐다.

XP SP3으로 되돌아가기엔 시대에 좀 뒤쳐지는 것 같아서 VIsta Ultimate K 64bit로 갔다.

갖고 있는 자원 (4GB memory 등등)을 다 활용할 수 있고 새로운 기능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또 최근에 SP2까지 나온 터라 흔쾌히 갔다.

계속 써보다가 정착을 할지 말지 여부를 결정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