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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x
초등학교때 처음 접해보고 내 입맛을 사로잡은 choco bar. 이것이 호주 출신이었다는 것을 최근에 알았다. 아마 TV에서 CF보고 호기심에 사먹었다가 빠졌던 것 같다. SNEAKERS나 핫브레이크 블랙죠 등등은 딱히 특색있는 맛은 없고 그나마 자유시간이 맛이 독특한 것 같다. 그래도 지존은 역시 Twix다. 심부름 갔다가 남은 돈으로 사왔다 흐흐흐 2005/03/06
2005.03.06 -
Curair
중앙도서관에서 경영관으로 가는 길목에 갑자기 펼쳐진 LG생활건강의 promotion. 새로 나온 shampoo인가 보다. 비듬은 없지만 공짜니깐 잽싸게 하나 챙겼다.
2005.03.05 -
無印良品 - 生チョコ
성제가 예전에 일본 여행을 갔다와서 준 선물. 자기가 직접 만들어 먹는 chocolate이다. 내용물은 kisses 1/5정도 크기의 chocolate 한봉지와 cocoa powder와 조그만 상자가 들어있다. kisses 같이 생긴 chocolate을 녹여서 틀에 넣은 다음 식혀서 그 위에 powder를 뿌려 먹는 식인데 뭐 그럴 필요까지는 못 느껴서 그냥 따로 먹기로 했다. cocoa powder를 일단 우유에 타서 먹으려 했는데 죽는 줄 알았다. 예상처럼 달콤한 맛은 온데간데 없고 엄청나게 썼다. 그런데 우유 한잔이 아까워서 그냥 다 마셨다. kisses같이 생긴 것은 그냥 일반 chocolate맛이다.
2005.03.02 -
Dial - MOUNTAIN FRESH
몰랐는데 Dial비누도 9가지나 되는 종류가 있었습니다. E-mart등지에서 Dial gold나 white는 구할 수 있습니다. (Dial 비누의 original이라 부를 수 있는 제품. 다들 한번씩은 써보셨을 듯.) 그러나 위의 MOUNTAIN FRESH는 구할 수 없습니다. 이번에 제가 구한 Dial은 처음 보는 제품이었습니다. 향기 역시 아주 흡족합니다. Dial비누의 특징은 그대로 가지고 있었습니다. 씻으면 피부가 뽀드륵 거릴정도로 개기름이 말끔히 사라집니다. 남성들에게 더 적합한 듯 보이며 겨울에 사용하는 것은 자제하시길. not available in Korea
2005.02.24 -
Trident Freshmint sugarless gum
Long lasting freshmint
2005.02.06 -
전역 기념 선물 - plaque
우리 중대가 Echo 중대이기 때문에 Echo의 E를 따서 중대 별칭(?)이 Executioners였고 우리 platoon(소대)구호는 Execute였다. 간혹 장난 스러운 미군은 소대구호를 부를때 Execute! 대신에 발음이 비슷해서 I'm so cute라고 하기도 했다. 전역기념으로 미군들한테 받은 선물이다.
2005.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