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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
1999년도서부터 2000년 2월 14일 StarTAC을 사기 전까지 쓰던 삐삐 FLEX™에서 알 수 있듯이 광역 고속 삐삐이다. 이거 구매당시 친구가 말렸다. 왜 그걸 사나고 옆에 디자인 괜찮은거 많은데... 내가 당시 친구가 사라고 한 국내 중소기업 제품들의(텔슨 전자 등등) 구매를 꺼린건 다 이유가 있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주변 아이들은 대부분 그런 제품을 샀다. 그러나 거의 대부분이 얼마 쓰지 않아 고장이 나는 것이었다. 그 광경을 아주 자주 목격했던 나는 국내 중소기업 제품에 대해 적잖이 실망했다. 이 단순한 전자제품이 고장날 것이 어디가 있다고... 1999년 대학 입학과 동시에 어쩔 수 없이 (타인의 필요에 의해) 연락수단이 필요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 제품을 구입했다.고장한번 없이 잘 썼..
2005.01.20 -
SOUND GUARD
SOUND GUARD. 주로 사격 할 때 이용을 했죠. Fire! Cease fire, cease fire. 2005/01/09
2005.01.19 -
Dr Martens
유행으로 이걸 신고다니는 시기는 지났다고 봐서 구매에 망설임이 없었다. (사실 Polo chino pants에 Dr. Martens shoe가 공식이 될 정도로 유행한적이 있었다.) 편하다고 정평이 나있는 신발이라 평소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운동화가 아닌 이상 신발은 편해야 한다.) 우연히 신세계에 갔다가 행사 하길래 싼 값에 샀다. 2005/01/05 구입
2005.01.06 -
Weezle
겨울에 이런 통 icecream를 더 먹는 것 같다. 어린시절 아버지께서 사다주시던 빙그레 투게더가 생각나는군. 2005/01/03
2005.01.03 -
MSX game - Castle
MSX (재믹스) 롬팩으로 게임을 하던 시절, 나 이 게임에 푹 빠져있었다. 정말 고난도의 게임이다. 이거 끝까지 간 사람은 천재일 듯 Castle과 속편인 Castle Excellent가 있었음. 그림은 Castle Excellent
2005.01.02 -
동거남의 선물 - ACQUA DI GIO & BLV
몇달동안 동거했던 동거남(?)이 남기고간 선물. 아직도 사용못하고 있다. 아까워서 BVLGARI를 왜 '불가리'라고 읽는지 모르겠다. 요건 예전에 '우리 태호'가 향이 좋다고 자랑했던 건데 나도 생겼다. 아직 집에 lotion이 많아 걱정인데 요것도 특별한 날에만 써야겠다. 아껴서 흐흐흐 ACQUA DI GIO 요건 예전 같은 중대에 있던 근호형(최근호 병장)이 즐겨 쓰던 향수이다. 사람을 향기로 기억하는 버릇이 있어서 인지 이 향을 맡으면 근호형이 생각난다. 집안이 가난해서 나에겐 워낙 고가의 제품들이지만 이 녀석의 마음을 충분히 알기에 넙죽받았다.
2004.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