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갈데가 없어서 국립 중앙 박물관에 가려고 했는데 투표 당일에만 할인이 되는거였네. 이유가 뭐야 대체?

솔직히 좀 over다. 피부가 나쁜편이 아닌지라 (하루도 거르지 않고 한 접시 이상의 과일 섭취가 그 비결) 고가의 화장품은 나에겐 많이 사치인게 사실. 허나 내 생각해서 사준 선물이니 고맙게 써야지 뭐. 흐흐흐

Lost Season 4 Episode 08 Lost보다가 낯익은 제품이 나오길래 영상 첨부. plastic으로된 outdoor 물통의 명품. best seller이자 steady seller. http://www.nalgene-outdoor.com/store/detail.aspx?ID=53

같은 시기에 renewal된 Zest Spring Burst 비누와 포장은 비슷하지만 향은 전혀 다르다. Not availalbe in Korea

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항상 'steak'라는 단어는 나와는 동떨어진 그런 단어였다. (그렇다고 아예 못먹는건 아님) 그 동안 연어 steak에 대한 환상이 있었다. 29년을 살아오면서 연어를 한번도 못 먹어봤던 건 아니었지만 왠지 연어 steak은 다른 맛이 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TV나 기타 다른 매체를 통해서도 연어 steak는 다른 연어 요리와는 사뭇 달라 보였었다. 하지만 실상은... 그냥 익힌 생선살일뿐. 어찌보면 당연한데 그동안 왜 난 다르게 생각했을까? 이제 더이상 연어 steak에 대한 환상은 없다.

white day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