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ff/Food(1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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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의 염분표기
라면을 먹다가 재미난 걸 발견했다. 삼양라면 120g : 나트륨 1960mg 맛있는라면 115g : 나트륨 1890mg 뭐 염분량은 비슷비슷하다. 문제는 1일 영양소 기준치. 삼양라면은 나트륨 함유량이 맛있는 라면보다 더 많은데 56%에 불과하고 맛있는라면은 나트륨 함유량이 95% 다른 영양소의 기준치를 비교해보니(단백질, 탄수화물등등) 비슷비슷하다. 결론은 둘 중 하나 1. 맛있는 라면 발매한 시점은 삼양라면 나온 시점보다 나트륨에 대한 기준이 엄격해졌다. 2. 삼양라면(혹은 맛있는 라면)의 영양소 기준치는 오타이다. 선진국에서 먼저 시행했던 Nutrition Facts를 우리나라에서도 시행해서 반겼는데 이 정도로 엉터리라니(얼마전 TV에서도 지방 수치 엉터리로 표기해서 보도된적이 있다) 흠좀무.
2008.02.08 -
PAPA JOHN's pizza - shrimp alfredo
이날 처음 Papa John's pizza를 먹어봤다. shrimp alfredo topping : shrimp, tomato, chicken, pickle, mushroom, cheese & alfredo sauce. thin pizza만 있다. 다른 pizza에서는 없던 맛이라 그런지 아주 좋았다. 새로운 pizza를 원하는 사람에게 강추. internet으로 주문을 했는데 다 먹고 몇 분 뒤에 한판이 더 배달 왔다. (전산 오류 혹은 직원의 착각일 듯) 공짜라면 기꺼이 먹겠지만 돈을 또 내야 하므로 돌려보냈다. SK telecom 15% 할인 (VIP 30% 할인)
2008.02.04 -
집에서 만드는 seafood spaghetti
준비재료 : 보관잘못으로 색이 변한 듣보잡 white wine. olive oil, 각종 해물(오징어,조개,새우,굴등) 농심에서 수입판매중인 Barilla 면 500g짜리. 가격은 우리동네기준 1600원. 1인분은 100g정도면 됨. 같이 구입한 sauce. 피망 & 양파맛. 3650원 부수적으로 넣던 양파와 고추. 그 듣보잡 white wine의 용도가 바로 이것. 해물의 비린내 제거. 실제로 그 wine 마시지는 않고 이런 용도로만 사용중. 면을 넣고 약 7~8분 끓인다. 면을 삶는 동안 양파와 고추를 볶는다. 같이 준비했던 해물을 넣고 sauce도 듬뿍 넣고 볶는다. (사진은 상당히 지저분해 보이는군) 면이 다 익었으면 물을 제거한다. 그리고 같이 볶는다. 월계수잎이나 basil이 없어서 대신 이걸..
2008.01.12 -
Pringles Light 30% fat off
재미있는 것은 미국 official homepage에 가면 이 제품은 없다. Asia 지역 limited edition인가? 맛은 뭐... Pringles에서 맛없는 걸 본 적 있는가? 킹왕짱 맛있음. 도대체 여기에 뭐가 들었길래 한번 먹으면 멈출 수 없을까? 마약이라도 발라놨나?
2007.08.27 -
Prestige of Belgian - Dark chocolate 85%
E-mart갔다가 호기심에 샀다. Dream cacao 72%까지 먹어본터라 cacao 함유량이 너 높은 건 어떤 맛이 날까 해서. 99%짜리는 한약 혹은 크레파스 맛이 난다고 하던데. 이 85%짜리는 확실히 72%보다 단맛이 적다. 이 이상의 쓴맛을 함유한 chocolate는 먹고 싶지 않을 정도로. 99%짜리를 도전하는 것은 앞으로 보류해야 할 듯.
2007.07.15 -
BBQ chicken
olive oil로 튀겼다고 TV에서 광고를 열심히 해대서 과연 어떤 맛이 날까 그전 부터 궁금해 하고 있었다. 게다가 이것을 먹어본 사람들이 정말 맛있다는 극찬을 아끼지 않아서 궁금증은 계속 증폭되었는데 이날 드디어 먹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것이다. 일단 맛의 평가를 내리자면. 기존의 fried chicken과는 분명 차이나는 맛을 갖고 있다. 훨씬 맛있다. 이게 단순히 olive유로 튀겨내서 인지 아니면 튀김옷에 뭔가 다른 양념이 첨가되서 인지 맛이 아주 좋았다. 다음부터 집에서 시킬 일이 있으면 무조건 BBQ를 시켜먹어야겠다. 2006/07/08
2006.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