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경험

친구의 두번째 추천 음식.잡탕밥이라고 해서 어감상 개밥 같은 visual을 상상했는데 의외로 멀쩡한 음식이 나와서 깜놀. 해물이 정말 푸짐하더군 11,000원2012/11/09 FRI

몇 주전 부터 맛있다고 난리를 쳤었고오늘 안 먹으면 돌아버릴 것 같다기에 같이 먹어달라고 애걸복걸을 해서 귀한 몸 친히 왕림하셨음.삼선 짬뽕을 먹었는데 국물 면발 해물 삼위일체 trinity 돋네.9,000원

Emart Traders 크림치즈 프레즐 1,500원 안에 달콤한 크림치즈가 들어 있는데 대박 맛있음. 살짝 수돗물 맛이 나지만 그래도 좋아.

애가 들어 섰는지 갑자기 이게 땡겨서 비를 뚫고 Emart Traders가서 사옴.오는길에 7,000원 주웠음.와러 러블리 데이!(우당탕탕해서 빵이 제각각 돌아다닌거임)

아니 뭘 이런 귀한 걸 저에게...정말 Banana 맛이 남.평소 날 존경해 마지 않는 민식이가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