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 steak

2008. 3. 24. 23:53Stuff/Food


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항상 'steak'라는 단어는 나와는 동떨어진 그런 단어였다.  (그렇다고 아예 못먹는건 아님)


그 동안 연어 steak에 대한 환상이 있었다.
29년을 살아오면서 연어를 한번도 못 먹어봤던 건 아니었지만 왠지 연어 steak은 다른 맛이 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TV나 기타 다른 매체를 통해서도 연어 steak는 다른 연어 요리와는 사뭇 달라 보였었다.


하지만 실상은...
그냥 익힌 생선살일뿐.

어찌보면 당연한데 그동안 왜 난 다르게 생각했을까?

이제 더이상 연어 steak에 대한 환상은 없다.




'Stuff > 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과일담은 cheese yoghurt  (0) 2008.06.10
pasta - Conchiglie with alfredo sauce  (0) 2008.06.08
VIKINGS gold  (0) 2008.05.24
pasta - Penne  (0) 2008.05.06
pasta - Fusilli  (2) 2008.04.13
라면의 염분표기  (2) 2008.02.08
PAPA JOHN's pizza - shrimp alfredo  (0) 2008.02.04
집에서 만드는 seafood spaghetti  (0) 2008.01.12
Pringles Light 30% fat off  (0) 2007.08.27
Prestige of Belgian - Dark chocolate 85%  (0) 2007.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