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에서 군복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소요산을 제대하고 한참이 지나서 등반. 산을 오르며 보이는 Camp Casey, Hovey, Castle을 보며 옛 추억을 한번 되살려 보았다.
항상 이 눈을 통해서 세상을 바라보지만 내 눈을 이렇게 바라보고 있자니 영 어색한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