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igital diary(3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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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NDI 안경
지난주 일요일 Manly beach가서 안경을 잃어버린 대가로 다시 맞춘 안경 AUD $220 (한화 20만원 상당) 소요. 타격 엄청남. 한국에서는 3만원이면 안경을 맞췄는데... 여기는 싸구려 테가 없어서 비싼테를 고를수 밖에 없었어요 명품(?) FENDI 호주나가서 명품을 구입하게될 줄이야 그것도 어처구니 없게
2003.12.21 -
아리산
2003/11/23 Arisun Chinese Restraurant Syndey, New South Wales Australia 호주와서 처음 먹은 중화요리. 안 맛있을래야 안 맛있을 수 없는 상황. 실제로 정말 맛있었다. 쟁반짜장은 한국에서도 못먹어봤는데 여기서 다 먹어봅니다. 흐흐흐 이날 여기를 찾아간 이유는 먹고싶어서 제발로 찾아간게 아니라 추후에 일을 마치고 여행을 가게 될때 자동차로 움직일 계획을 갖고 있어서 차를 갖고 있는 사람을 알아보다가 어느 한분을 발견해서 이래저래 계획을 듣고자 마련된 자리였습니다. 제 친구가 이 당시만 해도 자동차에 대한 미련을 못버렸었거든요. 결국 나중에 여행은 저희끼리 그냥 Greyhound 타고 갔지요. 이 날 만났던 분은 이 식사자리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고.....
2003.11.23 -
COLESLAW
Coleslaw 이걸 여기서는 이렇게도 판단다 아주아주 기쁜일이지. 한국에서 KFC나 Popeyes같은데가서 선택메뉴는 꼭 coleslaw를 먹었는데 여기선 이렇게 큰 걸 사먹을 수 있다는게 좋아. 맛도 똑같아요. 김치 대용으로 즐겨먹었던 반찬. 2003/11/09
2003.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