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ff(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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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Christmas
작년에 이 만화를 힛갤에서 보고 엄청 감동받았었다. 매년 Christmas만 되면 이 만화가 생각날 듯 사진출처 : www.dcinside.com http://www.dcnews.in/etc_list.php?code=you&id=12714 본명 : 김선웅 놀랍게도 나와 동갑인 80년생 얼굴도 참 선하고 잘생겼다. 굽시니스트 blog http://homa.egloos.com/3540250
2008.12.24 -
Schick Quattro FREE disposable razor
업무특성상 해외 Hotel에 자주 머무르시는 형님이 주신 면도기 본인은 전기 면도기만 쓰신다고 하셔서 내게 주셨다. Schick Quattro는 과거에 써본 적이 있어서 새로울 건 없지만 Hotel에서 이런걸 1회용으로 지급된다는게 조금 충격적이군.
2008.12.23 -
ODD 구입 : SH-S223Q
27,000원에 구입. 2008년 9월 생산품. 놀랍게도 Made in Philippines. 전에 쓰던 ODD는 SM-352F DVD combo이고 EIDE 방식 중간에 무상교환한번 했고 약 4년을 썼다. eject button을 눌러도 잘 안나오고 지금 쓰고 있는 mainboard에서는 EIDE cable을 2개 밖에 못쓰는 관계로(HDD 두대가 점유중) SATA 방식이 필요했다. DVD 구울 일도 있으니 겸사 겸사해서 새로 하나 샀다. 지금 CD를 들으면서 글 작성하고 있는데 예전 것과는 달리 상당히 조용하다. 바람소리 & 돌아가는 소리가 전혀 안들린다. 좀 더 써봐야 알겠지만 지금까지는 만족중.
2008.12.23 -
NW-S706F 무상수리
이 공고를 보고 (2008년 초반) 설마 내것도 그러려니 했는데 10월 부터 조짐이보이더니 11월에 슬슬 증상이 심해시더군 결국 수리를 맡겼다. 위와 같은 증상이 있으신분은 참지 마시고 가까운 center가서 수리 하시길. 무상수리이다. 어려운 작업은 아닌 듯 보였다. 토요일 마감 1시간전에 맡기고 일이 있어서 먼저 나왔는데 수리 완료되었다는 전화를 얼마 안가 받았으니 공고문 link http://scs.sony.co.kr/CS/handler/scs/kr/EXSCSNews01-Detail?sotype=Importance&sonotifyid=1676&currpage=1
2008.12.22 -
정말 희귀한 bodywash
Красная Линия Мужская линия Гель для душа Гель для душа мужской "Освежающий" Shower Gel male "Refreshing" Russia어를 읽지 못해서 뭐라고 쓰여있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이건 Russia bodywash. For Men이다. 그간 영어권 나라 제품들 위주로만 써봤는데 정말 이건 의외의 수확. 시장이 커서 그런지 우리나라 보다 이 쪽 제품들이 더 많은 듯. 향도 마음에 든다. not available in Korea
2008.12.14 -
강풀 - 바보
저번주 명랑히어로 독서토론회에서 이수영이 소개했던 강풀의 바보. 강풀의 만화를 정말 좋아하는데 이건 못봤던 거였다. 방송 보고 바로 검색해서 처음부터 봤는데 보는 내내 쏟아지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다. 이하늘의 말 대로 이건 절대 사람들 많이 있는데서 보면 정말 난감해지겠더라. 어쩜 그렇게 곳곳에서 심금을 울리는지... 강풀(강도영)은 정말 천재 만화가 같다. 이거 영화로도 나왔다고 하던데 한번 구해봐야겠다. 나도 어린시절을 곰곰히 생각해보니 기억나는 바보가 두 명이 있다. (이사를 자주 다녀서 그런지) 물론 나보다는 형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우린 바보라고 안부르고 '그지'라고 했었던 것 같다. 이상한 아줌마 쓰레빠를 신고 특정시간만 되면 나타났는데 우리는 짖꿎게 놀렸었다. 그 사람들은 지금 쯤 뭐하고..
2008.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