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독일산 Tea. 저 coffee mix 봉지 같이 생긴것에 작은 구멍이 뚫려 있는데 그냥 물속에 담궈서 우려내고 버리는 형식. 환경호르몬이 살짝 염려되었지만 이런거 까다롭게구는 독일이니 안전하겠지 뭐. 녹차와 peppermint 혼합. 기름에 쩔은 chicken이 들어간 뱃속이 정화되는 느낌? http://www.bistrotea.eu/

지역별로 맛의 편차가 좀 있는것 같네 여기는 눅눅하고 기름기도 많고 별로 였음.

Taiyaki가 도미 구이 고로 이건 붕어빵이 아니라 도미빵. 얼마전 Radio에서 성식이형이 너무 맛있는 붕어빵집이 있다고 해서 궁금해서 탐색. Azabu라는 것을 알아내서 주변에 가까운 곳이 어디있나 해서 찾아간 Timesqaure 신세계 지하에 위치한 AZABU 외근나갔다가 오로지 맛이 궁금해 찾아간 Timesquare. 팥을 먹었어야 했나? 영등포 Timesquare 신세계 지하. (명동 신세계 지하에도 있음.) "가져가서 먹을거예요." 그래서 담아준 봉투. 이게 그 문제의 붕어빵. 시중에 파는 붕어빵의 약 2개 합쳐놓은 크기 두께가 좀 있는 편. 성식이형이 자기는 Blueberry & Cream cheese를 먹었다고 해서 나도 이걸 골랐는데 3000원을 주고 먹기는 좀 많이 아깝네. 근데 한번..

신세계백화점에서 1만원이상 구매하시면 이거 줄께요 라는 DM이 와서 UNIQLO가서 14,900원 짜리 우산 사고 받아옴. 나 참 이런거 잘 챙겨먹는단 말야.

부평 Frontier가서 earphone 단선된거 고치고 Sennheiser PX200 plug 수리 후 시간이 남아서 근처 Nikon center가서 D700 내부 청소 맡기고 받아온 달력. 매달 입이 떡 벌어지는 멋있는 사진으로 매달 한장씩 채워져 있다.

어머니께서 사다 놓으신지 좀 오래되었지만 내가 바빠서 먹지 못했던 걸 며칠전부터 열심히 퍼먹고 있다. 퍼먹는 아이스크림은 역시 투게더. 가격이 계속 올라서 8,000원이나 한다. 물론 이가격에 사오시지는 않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