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CO SPANISH PIMIENTO STUFFED OLIVES in brine

2009. 12. 1. 12:32Stuff/Food

Homeplus가 가진 유일한 장점.
바로 TESCO brand로 달고 나오는 현지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점.
가격은 물건너 온거라 현지가보다는 다소 높지만.


우리가 쓰고 있는 피망이라는 단어가 여기서 유래된 것이군
군대에서 D-fac에서 미군한테 '피망'을 말했다가 못알아들어서 3번을 발음을 바꿔가며 했었는데 계속 못알아듣길래
피망이 우리말인줄 알았을 정도 였다. 결국 green pepper로 말해서 넘겼다.

사진에 보이는 저 빨간 것이 피망.
근데 재밌는건 제품 명은 분명 '스페인산 초록 피망을 끼워넣은 소금물에 담긴 올리브'인데
저 피망은 빨갛다.


영양성분표

닭가슴살 볶아 먹을때 넣어먹으려고 샀다.
이거 여러 종류 진열되어있던데...
다음엔 다른거 사 먹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