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존경에 마지않는 선배님의 요청. Mission : Completed.D80은 워낙 매물이 많아서 제가격 받기가 힘들고 간 보은 인간들이 많아서 거래로 이어지기가 쉽지 않은데 드디어 임무 완수.앓던 이를 뺀 기분?10월 8일 판매의뢰 하달. Lens 수리 10월 21일 Lens 판매완료 11월 23일 Body 판매완료오늘 부산으로 택배 발송 이번 구매자도 남자.남자는 모다? Nikon!

평소에 사랑하고 존경해 마지 않는 선배님께서 지난 8일에 camera 장비 일체 판매 대행을 명하셨다. lens는 고장이 난 상태라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Nikon 부평 센터에 방문해서 수리를 마치고 때빼고 광내서 최상의 상태로 변신.가격 추의와 수요/공급 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 후 어제 새벽에 장터에 내놨고 오늘 연락이 와서 조금 전 판매 완료.주안역 지하 개찰구 앞에서 만나기로 했다. 검은 sportsware 상의를 입고 있다고 해서 가보니 왠 십덕후스럽고 몸에서는 홀애비 냄새를 풍길 것 같은 인상의 30대 후반으로 보이는남자가 있어서 짜증이 솓구쳤다.근데 알고보니 그 남자는 아니었음. 무슨 우연의 일치인지 이 남자는 Canon 400D를 구매하고자 했고 마침 약속장소도 동일. ㅋㅋㅋ암튼 주변을 ..

부평 Frontier가서 earphone 단선된거 고치고 Sennheiser PX200 plug 수리 후 시간이 남아서 근처 Nikon center가서 D700 내부 청소 맡기고 받아온 달력. 매달 입이 떡 벌어지는 멋있는 사진으로 매달 한장씩 채워져 있다.

D3100/D7000 기념으로 16~18일 일정으로 상공회의소 지하 2층 국제회의실에서 Nikon Digital Live 2010이 열렸다. 제품을 직접 보고 만저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터라 가급적이면 빠지지 않고 가는 편인데 주 목적은 아무래도 행사 마지막 경품 추첨때문이다. 마지막 날인 18일 월요일에 D7000이 걸려있어서 이 날 방문했었다. 결과는 뭐 꽝. 경품으로는 NIKON Jacket, NIKON backpack, 18-105 lens등 꽤 많은 것이 걸려 있었는데 하나도 안 걸렸음. 사진에 보이는 담요는 매일 선착순 700명씩 주는데 다행히 그 안에 들어서 하나 받아 왔다.

2008/02/16 Nikon의 3대축복중 하나라는 SB-800을 드디어 구매.

첫 lens 사실 camera 선택은 별 고민없이 바로 골랐는데 문제는 바로 lens였다. 몇 달 전부터 내 머리속을 복잡하게 했는데 결국 NIKON AF NIKKOR 24-85mm 2.8~4 D로 골랐다. 간이 macro지원에 넓은 화각과 추후 NIKON에서 1:1대응 기기가 나와도 쓸수 있는 lens. 사실 이건 film 시절부터 쓰였던 lens이기도 하다. 표준 zoom 영역에서는 앞으로 이것만 믿고 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