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만들어주신 sandwich
어머니께서 점심을 요걸로 준비해주셨다. 예전에 간식으로 몇번 싸간적이 있는데 인기폭발이었다. 물론 맛있다. 웃긴이야기 하나. 학창시절에 나의 지랄같은 입맛으로 특이한 반찬을 좀 많이 싸갔는데 macaroni를 자주 싸갔다. 아이들은 무척 신기해 했고 잘도 먹어댔다. 이러한 요상한 양식'틱'한 반찬을 종종 싸갔는데 그래서 인지 아이들은 내가 집에가면 steak 따위를 맨날 먹는 줄 알았다고 한다. 그 얘기를 듣고 얼마나 웃었는지 모른다. 2005/03/20
2005.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