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만들어주신 sandwich

2005. 3. 20. 23:04Stuff/Food

어머니께서 점심을 요걸로 준비해주셨다.
예전에 간식으로 몇번 싸간적이 있는데 인기폭발이었다.
물론 맛있다.

웃긴이야기 하나.
학창시절에 나의 지랄같은 입맛으로 특이한 반찬을 좀 많이 싸갔는데 macaroni를 자주 싸갔다.
아이들은 무척 신기해 했고 잘도 먹어댔다.
이러한 요상한 양식'틱'한 반찬을 종종 싸갔는데 그래서 인지 아이들은 내가 집에가면 steak 따위를 맨날 먹는 줄
알았다고 한다.
그 얘기를 듣고 얼마나 웃었는지 모른다.

200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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