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비봉
광화문역 2번출구 7212번 타고 이북오도청앞에서 하차 비봉까지 오르고 다시 원점회귀. 날이 무지하게 더워서 올라가는 내내 지쳤지만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니 여기가 천국이로세.피로가 싹가심얼마전에 비가 온 뒤라 계곡에는 물이 풍부하게 있었다. 하산 후 명동가서 Uniqlo flagship store 구경시켜주고 귀가. 백수시절 산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친하게 지내는 형이 있는데 그 형이 비봉을 참 사랑했다.나랑은 기회가 닿지 않아서 같이 비봉은 간적이 없었다. 생각난김에 이날은 비봉을 갔다왔는데 왜 그 형이 여기를 좋아하는지 알겠더라. 나중에 알았는데 이날 저녁에 여기 갔다오셨다고 하더군흐흐흐 족두리봉 이런 사진 매우 좋아함. 숨막히는 하체. 아줌마 몇몇 보고 쓰러지심 사진찍기 참 좋은 명당. 하지만 ..
2012.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