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건축학개론을 보다가 옥의 티. CDP는 당시 최고가를 구가하던 SONY Discman 10주년 기념작 D-777 하지만 earphone은 짝퉁. 당시 Sony에서는 Neck chain형 (y형 : 왼쪽이 짧고 오른쪽이 긴 형태) earphone만 나오고 Y형은 없었음.

2007년 7월 구매 이후 약 5년을 함께 했던 mp3 - NW-S706F 최근 구매한 NWZ-A865 때문에 고이 모셔두었던 것을 오늘 팔았다. 2007년 7월 당시 해외 배송으로 total 10만원 정도에 구매 오늘 판매했던 가격 7만원. 거의 5년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7만원에 팔 수 있는 명품 MP3.

전에 쓰던 mp3가 earphone 단자 접촉 불량이 있어서 수리 맡기고 홧김에 구매. 졸지에 mp3가 두 대가 생겨버림(기존에 쓰던건 벌써 5년이나 되었네) 허리띠 졸라메고 구질구질한 생활 하다가 모처럼 만에 지감을 열었지 최근 지출이 좀 크구만 (UE Triple fi서 부터 시작해서) 16GB라서 용량도 넉넉하고, 음질 좋고, 편리하고... 암튼 좋음 정전식 Touch 남들 다 iPhone/Pod/Pad 및 Smart Phone쓰느랴 익숙할텐데 나는 이제서야 Touch interface를 쓰는구나. 현존 mp3 player에서 음질 지존. 궁극의 기술들 죄다 집약.

이 공고를 보고 (2008년 초반) 설마 내것도 그러려니 했는데 10월 부터 조짐이보이더니 11월에 슬슬 증상이 심해시더군 결국 수리를 맡겼다. 위와 같은 증상이 있으신분은 참지 마시고 가까운 center가서 수리 하시길. 무상수리이다. 어려운 작업은 아닌 듯 보였다. 토요일 마감 1시간전에 맡기고 일이 있어서 먼저 나왔는데 수리 완료되었다는 전화를 얼마 안가 받았으니 공고문 link http://scs.sony.co.kr/CS/handler/scs/kr/EXSCSNews01-Detail?sotype=Importance&sonotifyid=1676&currpage=1

Australia에서 working holiday로 벌고 남은돈으로 귀국해서 샀던 내 첫 digital camera SONY cybershot DSC-F717 2004년 3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수고해주었다. 뭐 Nikon D80을 구매했던 2007년 3월 이후에는 거의 쓴적이 없었지만. 지금은 새 주인을 만나 계속 좋은 사진 남겨주고 있을 것이다. 본전 심하게 뽑아줘서 어찌나 고마운지... 그동안 고마웠다.

http://www.buy.com 에서 엄청나게 싼 가격으로 살 수 있는 SONY MP3. 4GB를 배송료 포함해서 10만원이면 살 수 있다. MD를 살까하다가 이 녀석을 발견해서 바로 MP3로 기울어 버렸다. 7월 1일 주문 7월 18일 도착 색상은 분홍색만 있다. FM RADIO 기능도 겸비한 MP3 그것보다 이 MP3의 제일 큰 장점은 바로 이것. NOISE CANCELING 저 earphone의 구멍이 MIC인데, 주변의 소음을 받아들여 반대 파형의 만들어 주변의 소음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준다. 덕분에 소음이 심한 지하철이나 bus안에서도 작은 음량에서도 편한 음악감상이 가능. 귀도 보호하고 음악도 즐기고. 2007/07/26 TH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