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dstone과 Nivea가 진행했던 4월 프로모션 Spring Beauty Festival 중 틀린그림 찾기에 당첨되어 받아온 상품 공짜라서 넙죽 받아왔다만 남자가 쓰기에는 심하게 부담스러운 향과 심지어 내용물은 여성 Lipstick처럼 생겼더군. Chapstick은 남녀 상관없이 바를 수 있게 생겼는데 이건 뭐 대놓고 여성용. 이거 공공장소에서 바르다간 봉변을 당하기 딱 좋겠더구만. 근데 Dragon Fruit라는 생소한 과일이라서 새로운 향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도전해 볼 가치는 있음. 이건 지금 쓰고 있는 Nivea Lip Care Moisture와는 다르게 Made In Germany. 2008년 12월 18일 제조.

얼마전까지 내 입술을 책임졌던 Chapstick cherry가 바닥을 보이는 관계로 이걸 주력으로 쓰고 있다. 향도 좋고 용량도 적당해서 좋은데 Chapstick과 비교하면 제품 자체가 뚱뚱하고 안의 내용물과 case간 유격이 있어서 불안하다.(?) 돈주고 산건 아니고 예전에 받은 NIVEA 선물 set안에 있던 것. 혹시나 이 제품을 사려는 사람한테 좋은 정보 하나 알려주고 싶다. 지금 내가 쓰고 있는 파란제품은 아니고 다른 향을 갖고 있는 제품이었는데 전 매장에 다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LOTTE MART에 가면 두개 들어 있는게 2000원에 팔고 있는 게 있다. (두 개가 서로 다른 향) 당장 필요했다면 샀겠으나 날도 더워지고 게다가 지금 새로 쓰기 시작한게 있어서 사진 않았다. 이거 한개에 3000..

Dove도 그렇고 NIVEA 이 비누도 그렇고 왜 모두 Made in Germany일까? 보습이 뛰어난 비누 제조기술이 독일이 탁월한가? 국내 비누 제품이 싫증난 사람에게는 반가운 비누.

Nivea에서 shampoo도 나오는지는 몰랐네. 향기는 되게 상큼함. NIVEA라면 딱 떠오르는게 파란 통에 들어 있는 handcream인데 찾아보니 Nivea에서도 상당히 다양한 제품군이 있었다.

Nivea bodywash는 처음 써봤는데... 역시 선물 set가 생겨서 써본 제품. 연꽃향을 맡아본적이 없어서 무척 궁금했느나 뭐 크게 강렬한 향은 아니었고 은은한 자극 없는 그런 향이었다. 이런것 보다 For Men line 제품들을 써보고 싶은데 도무지 국내에는 나오질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