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삐
1999년도서부터 2000년 2월 14일 StarTAC을 사기 전까지 쓰던 삐삐 FLEX™에서 알 수 있듯이 광역 고속 삐삐이다. 이거 구매당시 친구가 말렸다. 왜 그걸 사나고 옆에 디자인 괜찮은거 많은데... 내가 당시 친구가 사라고 한 국내 중소기업 제품들의(텔슨 전자 등등) 구매를 꺼린건 다 이유가 있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주변 아이들은 대부분 그런 제품을 샀다. 그러나 거의 대부분이 얼마 쓰지 않아 고장이 나는 것이었다. 그 광경을 아주 자주 목격했던 나는 국내 중소기업 제품에 대해 적잖이 실망했다. 이 단순한 전자제품이 고장날 것이 어디가 있다고... 1999년 대학 입학과 동시에 어쩔 수 없이 (타인의 필요에 의해) 연락수단이 필요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 제품을 구입했다.고장한번 없이 잘 썼..
2005.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