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 상품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하는 색채의 마술사 Chagall전 입장권 2매 (12000원 X 2) 중학교 때 방학숙제로 형이랑 다른 몇 명이랑 호암 아트홀에서 이미 관람한터라 내가 가긴 좀 그렇고 누굴 줄까 고민하다가 이런거 제일 좋아할 만 한 사람 여성께 전달. 은근히 이런거 잘 걸림.

대뜸 The Body Shop에서 sample 수령하라고 SMS가 와서 점심시간을 이용 강남점에 들러서 수령했다. 응모한것도 아닌데 작년 구매 내역을 바탕으로 우수고객(?)에게만 보냈나 보다. 요즘 이런 재수가 난 참 좋은 듯 향은 장미향 가득하지만 남자가 쓰긴 부담스러워 어머니 드려야겠다.

http://www.microsoft.com/korea/events/2009/kmsc-2/ 운 좋게 1000명 안에 들어서 Gificon이 왔다. 기한이 하루 짜리라서 명동에 간 김에 바로 바꿔서 마셨다.

Email로 DM이 와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응모 잊고 있었는데 아주 반가운 SMS가 왔다. 기쁜 마음에 친구를 데리고 집 근처에 있는 Seafood Ocean으로 갔다. 시작은 초밥부터 배가 무지고파서 허겁지겁 먹었다. 충무깁밥도 있었데 오징어는 좋았는데 무는 좀 이상했었다. salad의 dressing도 두가지 밖에 없었던게 좀 아쉬웟음. 거의 대부분이 닫혀 있었고 아무리 애를 써도 열리지 않는 홍합이 주류라서 몇개 먹고 포기 Chili crab이랑 새우 튀김은 언제 먹어도 맛있음. 무슨 cream banana도 집어왔었는데 맛은 뭐 그냥 그랬던듯. 예전엔 녹차 icecream도 있었던것 같은데... 원가 절감 차원에서 빼버렸나? mini donut은 두가지 맛이 있었는데 (choco과 그냥) 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