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쓰던 냄새 역한 (자기네 표현에는 상쾌한 향) Original을 다 쓰게 되어서 새로 뜯은 것. 예전에도 말했듯이 돈 주고 구입한게 아니라 선물 set로 받은거라 억지로 쓰고 있음. 그러나 이건 Original과는 달리 역한 냄새가 적고 다를 향이 가미되어 쓰기 괜찮음. 게다가 신종 flu 여파고 요즘 Dettol의 인기는 초절정 (일반적인 비누보다는 hand soap형태가 더 잘나가고 있지만) 이 제품은 추천할 만 함.

역시 데톨 특유의 향을 가진 제품. 분홍색은 향은 Original에 비해 역한 향이 많이 없다. 세균 제거에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 특유의 향 때문에 소비자에게 환영을 받느냐 외면을 받느냐가 결정 될 듯. 특유의 강한 향 때문에 가정용 보다는 냄새나는 것을 자주 만지는 사람들에게 적합 할 듯. 중국제조. Original이랑 Moisturizing과의 표시성분의 차이는 우유단백질과,적색 227호의 유무 나머지는 동일.

설에 선물 set가 들어와서 일단 하나 뜯어서 써봤다. 내 이거 장담하는데 이 향 좋아할 여자 없을 듯. 심지어 남자도 이 향 좋아할 사람 아주 극소수 일 듯하다 청결성분이 있어서 깨끗해진다고 하나 나한테는 크게 중요한 요인은 아니고 향이 아주 괴롭다. 향이 흡사 공공기관 화장실 청소할때 쓰는 세제 향. 상쾌한 향이긴 한데 기분 나쁜 상쾌한 향이라고 할까? 선물이 들어와서 쓰는거지 돈주고는 절대 안살 듯 추후 적응되면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첫인상이 이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