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시작을 이렇게 멋진 풍경과 함께. 굳이 비조봉을 오른 이유도 덕적도를 검색하다가 우연히 본 사진 한장에서 였다. 바로 이 장소에서 찍은 사진이 너무나 인상이 깊어서 반드시 여기를 찾아내서 찍고야 말테다 하고 등산을 시작했는데 하마터면 그냥 지나칠뻔 했다. 다음에 날씨 좋을 때 다시가서 더 멋진 사진을 남겨와야지.
85mm F1.4D(IF)의 극강의 배경 날림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아름답게 빛났던 서포리 안내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