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D bag의 재발견

2015. 10. 31. 23:09Daily Life



냉장고를 부탁해 정형돈 빙의해서 냉장고 청소하다가 유통기한 심하게 지난 쌈무가 있길래 알맹이를 변기에 버리고 물을 내렸는데 버릴때 부터 불안 불안하더니만 결국 막혀 버렸다.

물을 아무리 내려도 뚫리지 않고 물은 계속 범람...

PET병 pump, 옷걸이 등등
internet에서 뚫을 수 있는 방법을 총동원했으나 실패.
지푸라기 붙잡는 심정으로 밀봉법을 시전했는데 심폐소생술 마냥 여러번 손으로 압박하고 역시나 실패구나 하고 포기하려는 순간 내려가는 물.
속이 다 시원하더라.

저건 튼튼하기로 유명한 mainboard 정전기 방지용 ESD BAG

'Dail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Red Sky Bangkok  (0) 2017.01.29
부천 도심 생태 하천  (0) 2016.10.02
메뚜기  (0) 2016.09.02
수도 꼭지 나뭇님 보조기구  (0) 2016.08.27
하늘  (0) 2016.08.27
냉방  (0) 2016.07.30
central park  (0) 2016.07.24
능소화  (0) 2016.07.17
GENTLEMEN  (0) 2016.07.17
노을  (0) 2016.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