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갈비
2011. 4. 5. 21:50ㆍStuff/Food
돼지생갈비
운동 마치고 밤 10시 30분에 찾아갔는데도
사람이 바글바글했음.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외모: 이봉원, 말투: 노홍철 향을 뿜는 사장님 아드님과 생일을 맞아 굳이 고기를 먹여야 직성이 풀린다는 기특한 동생 진수
오기전에 간석동 '빡촌'으로 날 인도해서 급 긴장했었음.
중학교때 15번 bus타고 통학하던 길이긴 했지만 밤에 그렇게 변하는 곳인지는 몰랐음
고기와 곁들여 먹을 친구들 : 고추짱아찌, 갈치속젓, 갓김치
볶음밥
기름받이 통에 계란 찜으로 마무리
이 근처에서 중학교 3년을 다녔음에도
왜 난 여기를 몰랐을까?
또하나의 인천 맛집 정복.
special thanks to LJ
2011/04/04 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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